[뉴스 인사이드-현장] 경남 축제 '시너지'를 높여라 (2017.10.28.토)
오색찬란한 국화가 오감을 사로잡는 계절, 가을 경남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코스모스 축제와 유등축제, 대장경 축전 등 자연 경관과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이어지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관람객/ "여기 이것저것 구경 좀 할려고 그러게 왔어요 지금 와가지고 이제 올라오는 길입니다 (축제) 오다보니까 참 좋은 점도 참 많고 볼거리도 상당히 많아요 " 올 한해 경남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축제는 모두 40여 개 한때 경남에서 벌어지는 축제는 한 해 110여 개에 달했습니다 수가 많다보니 비슷한 주제로 열리는 축제가 부지기수였고, 예산만 낭비하고 사라지거나 몇 년 지나지 않아 폐지 절차를 밟았습니다 고원규/한국국제대 호텔관광학과 교수 "저쪽 군에서 하면 이쪽 군에서도 한다 또 역사적인 축제도 이순신축제는 뭐 여덟 군데에서 하죠 / 남이 하니까 하는 축제 또 자치단체나 지역사회에 이익단체의 어떤 작은 소문의 입김 이런 것이 작용하는 축제들은 거의 대다수가 비판받기에 쉽다고 봅니다 " 경남도는 지난 2013년 이후 올해까지 축제를 절반 이상으로 줄였습니다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유사 축제를 통폐합한 겁니다 그러나 수만 줄였다고 축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경남 축제들이 활성화되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KBS창원 #뉴스인사이드 #인사이드현장 #축제 #가을 #경남축제 #가을축제 #이영화 기자 ☞ KBS 창원 뉴스인사이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KBS 창원 뉴스인사이드 홈페이지 바로가기 ☞ KBS 창원 1TV 실시간(On-air) 방송 시청하기 ☞ KBS 창원 1TV VOD 조회하기 "유튜브-KBS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