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강남, 김광규 등장에 불만 “일주일에 7번 본다”
[TV리포트=조혜련 기자] ‘헬로 이방인’ 강남이 김광규의 등장에 불만을 토로했다 15일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서는 새해를 맞아 경기도 양주로 엠티를 떠난 이방인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 파비앙 버논 핫산 프랭크는 깜짝 등장한 신봉선과 함께 각 나라의 이색게임 즐기기, 나라별 특별한 저녁식사 등을 즐겼다 이들은 각 나라의 음식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음식이 완성될 즈음 신봉선은 자신의 특별한 친구를 초대했다고 말했다 다들 어떤 특별 손님이 도착할지 기대하며 서로가 원하는 특별 손님을 이야기했다 이들의 기대와 달리 등장한 사람은 ‘헬로 이방인’의 주인장 김광규였다 김광규의 등장에 신봉선은 “나와 띠 동갑인 친구다”고 말했고, 김광규는 “신봉선의 친구 김광규다”라며 인사했다 다들 반가워 했지만 강남만은 김광규를 보고 떨떠름했다 이에 김광규는 “이제 강남은 내게 인사도 안하냐”고 콕 찝어 말했고, 강남은 언짢은 표정을 숨기지 않은 채 “저 형은 일주일에 7번은 만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