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대타협 시한종료 사흘째…밤샘 논의
노사정 대타협 시한종료 사흘째…밤샘 논의 노동시장 구조개편을 위한 합의 시한을 넘긴 노·사·정 대표가 어제 사흘째 협상을 이어갔습니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박병원 한국경총 회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 4인은 어제 오후 늦게 비공개로 만나 핵심 쟁점을 조율했습니다 대표들은 지난 1일에도 밤늦게까지 막판 쟁점 타결을 시도했지만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의무화 등 일부 쟁점에서만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전국 순회중인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어제 광주에서 3대 현안을 포함한 '5대 수용 불가사항'을 양보하지 않을 것을 재확인해 협상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