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조우스탈 억류 민간인 20여 명 탈출" / YTN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 맞선 최후 항전을 벌이고 있는 남동부 마리우폴의 제철소 아조우스탈에서 민간인 20여 명이 탈출했다고 AP통신 등이 현지 시각 30일 보도했습니다 이 건물 지하에는 러시아군이 도시를 포위하고 공격한 이후 우크라이나군과 민간인 수천 명이 피신해 왔으나 물과 전기 등이 끊겨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P에 따르면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은 이날 성인 19명과 어린이 6명이 아조우스탈에서 탈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조우스탈을 방어하는 아조우연대 고위 관계자도 자신들이 운영하는 텔레그램 영상을 통해 어린이와 여성 등 20명의 민간인이 휴전 중 공장을 빠져나갔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언급한 20명이 러시아 통신이 보도한 20여 명과 같은 인물들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