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일당에 1명이 18억 피해..17억은 비트코인| TJB 대전·충남·세종뉴스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한 명이 18억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일 경기도 화성에 사는 A씨는 검사를 사칭한 사람으로부터, '대포통장 범죄에 연루됐으니 비대면 조사가 필요하다'는 전화를 받은 뒤 특정앱을 깔았다가 피해를 봤습니다 사기범들이 이후 금감원을 사칭해, 국고 환수 뒤 돌려주겠다며 송금을 요구하자 A씨는 고금리 대출까지 받아 18억 원을 보냈고 이 가운데 17억 원은 비트코인으로 송금했으며 1억 원은 아산시에서 직접 만나 건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7억 원 가상화폐 피해는 1인이 당한 역대 최대 규모로, 경찰은 현금 수거책의 뒤를 쫒고 있습니다 ▶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홈페이지제보 - 카톡ID : TJBTBOB 이메일 : tjbnews@tjb co kr TEL 080-987-5555 / FAX 042-285-5813 * 문서 및 파일, 사진, 동영상도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 TJB 대전·충남·세종뉴스 전체보기 : ▶ TJB 유튜브 채널 구독 : ⓒ TJB 대전방송 무단 전제 및 재배포금지 온라인콘텐츠의 부분발췌, 상업적 이용 등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관심뉴스는 재생목록에 넣기, 나중에 보기, 공유하기 등을 활용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