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년대 빈티지 차량들...모래밭 내달리는 진풍경 / KBS 2023.10.09.

50~60년대 빈티지 차량들...모래밭 내달리는 진풍경 / KBS 2023.10.09.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의 위스트레암 해변 이곳 모래밭에서 빈티지 차량들의 해변 경주 대회인 '노르망디 비치 레이스'가 열렸습니다 포드 A와 시트로엥 204, 할리 데이비드슨 등 1940년대 이전에 제작된 모델부터 1950년대, 60년대의 희귀 빈티지 차와 오토바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경주라고는 하지만 두 대씩 나란히 출발선에 서서 스톱워치 없이 달려나갑니다 경쟁이라기보다는 애호가들이 모여 자신의 빈티지 차량을 선보이며 함께 즐기는 행사입니다 물론 평소 보기 어려운 빈티지 차량을 구경하기 위해 관중들도 해변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는데요 [플로랑/레이스 관중 : "릴에서 '노르망디 비치 레이스'를 보기 위해 이곳에 처음 왔는데, 분위기와 풍광도 좋고 자동차들도 아주 멋집니다 "] 해마다 유럽 15개국과 미국, 캐나다 등지의 80여 대 차량이 모여 이곳 해변 모래밭에서 노르망디 비치 레이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프랑스 #노르망디 #빈티지비치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