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도 교사들이 성희롱·성추행 적발 / YTN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들의 상습 성추행 사건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여학생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부산의 한 특수목적고 교사 51살 A 씨에게 정직 3개월의 징계처분을 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여학생들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누드모델을 하면 되겠다고 말하는 등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같은 학교 수석교사 55살 B 씨는 지난해부터 지난 5월까지 기간제 여교사들의 배나 팔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우선 B 씨를 직위 해제하고 경찰 조사에서 성추행 혐의가 확인되면 해임 등 중징계할 방침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