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형사인데"...절도범 등친 다른 절도범 구속 / YTN (Yes! Top News)
절도범이 자신을 형사라고 속여 다른 절도범의 돈을 빼앗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만취한 남성을 도와주는 척하며 돈을 훔치는 이른바 '부축빼기'를 시도한 혐의로 55살 오 모 씨를 입건하고 오 씨를 위협해 돈을 빼앗은 혐의로 5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 15일 새벽 2시 반쯤 서울 중랑구 길가에서 '부축빼기'하던 오 씨에게 자신이 형사라고 위협하며 35만 원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경찰은 두 사람 모두 절도 상습범이라면서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