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 [미션리포트] 복음의 잠재력 가진 인도네시아, 영적 부흥 필요
[CBS 뉴스] [미션리포트] 복음의 잠재력 가진 인도네시아, 영적 부흥 필요 전 세계 선교지 소식을 전하는 미션리포트, 오늘은 인도네시아로 가보겠습니다 한인 선교사들은 인도네시아는 가장 큰 이슬람 국가 중 하나지만 동시에 큰 복음의 잠재력을 가진 나라라며 인도네시아의 영적 부흥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서춘화 선교사가 전합니다 Q 인도네시아 선교 현황은? 현재 인구 2억 7500만 명의 인도네시아는 87%가 무슬림이고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이슬람 국가입니다 개신교 인구는 7% 정도인데요 세계적으로 볼 때 인도네시아에 있는 많은 교단과 교회들이 노력을 많이 하면서 숫자적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아주 긍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교회와 교단들이 소규모이기 때문에 흩어져 있어 가지고 협력이 지금 잘 안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2천만 명이라는 인도네시아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숫자를 볼 때는 많지만 아직 영적으로 깨어서 복음 전파하는 가운데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이슬람의 영향은? 5개의 종교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그러나 전반적인 활동의 주체 세력은 무슬림이기 때문에 다른 종교들은 제약을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제 무슬림들이 상당히 자기 스스로 노력을 하면서 오히려 무슬림 포교 활동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기독교 지역마다 이주를 해서 기독교가 80~90% 있던 지역들이 기독교 인구의 비율이 60% 50% 내려가고 그런 상황으로, 때로는 교회를 시작하게 되면 교회를 시작하는 허락 받는 조건을 강하게 만들어 가지고 교회가 성장하지 못하도록 만들거나 때로는 이슬람들의 강력한 제제에 따라서 가끔 가다 신문에 뉴스나 신문을 보게 되면은 교회들이 지역에 따라서는 브레이크하거나 하는 것들이 큰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Q 인도네시아 선교의 과제는? 인도네시아에 1만 7500개의 섬에 많은 종족들이 300개 이상의 종족들이 흩어져 있고 그리고 또 교회들도 섬들마다 종족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게 하나로 뭉쳐서 어떤 동일한 예수님의 제자 삼는 이런 사역을 같이 협력해 나가는 부분에 있어서 부족하다는 것이죠 한 마을에 다른 교회가 들어감으로써 자꾸 한 마을에 하나가 있던 교회가 두 개가 되고 2개가 있던 교회가 3개가 되고 4개가 되면서 정글에 있던 교회들이 자꾸 쪼개지면서 그러다 보니까는 성도도 줄어들고 그러다 보니까는 경제적으로 약해지고 그래서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는 모양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예수님의 복음 전파를 땅까지로 제대로 하려면은 교단이 달라도 정말 희생하고 번신해가면서 복음 전파를 해나가는 이런 모습들이 앞으로 인도네시아 교회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Q 인도네시아 선교의 방향은? 한국 선교가 프로젝트성보다는 우리가선교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 이번에 좀 생각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선교가 한국 선교사가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많은 열매를 거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한 단계 더 올라갔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 건물과 사람이 모였는데 그들에게 영적으로 전해질 수 있는 영성 또한 언어의 제한 없이 정말 사람들에게 영감과 감동을 주고 정말 부흥할 수 있는 그런 성령의 불을 전달할 수 있는 그런 영적인 것을 말하는 겁니다 2천만 명의 기독교인이 개신교가 있을 정도로 큰 교회입니다 교회들이고 그리고 또 많은 수의 현지 사역자와 신학생들이 또 계속 배출되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노력하고 연구하고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그런 토대로 우리가 좀 우리 선교사들이 같이 나가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의 서춘화 선교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