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연쇄 폭탄 테러 충격..."파리서 전례 없는 테러" / YTN
■ 이만종, 한국테러학회장 [앵커] 어젯밤 10시부터 새벽까지 현지시간입니다 어젯밤 10시부터 새벽까지 무려 6곳에서 테러가 발생을 했고요 지금까지 파악된 희생자 수는, 당국이 파악하고 있는 희생자 수가 120명, 그리고 중상이 80명, 다친 사람이 거의 2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누가 이런 테러를 저질렀는지 지금 당국이 파악하고 있는데 일단 IS가 테러를 저질렀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요? [앵커] 그렇습니다 테러와 관련된 얘기를 이만종 한국테러학회장과 함께 좀더 자세하게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앵커] 앞서도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셨는데 추가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테러가 6곳에서 동시에 발생을 했어요 그래서 다분히 준비된 테러라고 볼 수 있는데 혹시 추가로 다른 지역에서 테러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인터뷰] IS가 저지른 테러로 방향이 이쪽으로 가고 있는데요 IS가 한 테러라면 상당히 정교하고 또 치밀한 그런 작전 계획하에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래서 예비전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어떤 작전이라든가 타격할 때는 예비전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가 생각할 때에는 1진에서 목표의 성과를 달성을 하지 못하면 2진을 투입을 해야 합니다 1진의 공격이 어느 정도 효과를 봤다고 생각을 하면 2진 투입을 자제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숨어있는 2진을 투입하지 않을까 그런 측면에서 추가 테러의 가능성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그래서 프랑스 당국이 용의자를 최소 8명으로 보고 있고 [앵커] 일단 현장에서 숨진 사람이 8명이고요 [앵커] 더 있는지 추적하고 있는 거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앵커] 이번 테러를 어느 정도 성공했다라고 평가를 할 수 있는 근거가 있을까요? [인터뷰] 제가 볼 때는 이번은 과거의 다른 테러 형태와 달리 상당히 많은 인명이 살상이 됐고 또 세계의 주목을 받았어요 이 정도의 테러의 결과는 그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성공한 결과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앵커] 지금 SNS상에서는 파리가 불바다가 됐다고 스스로 자축하는 말도 안 되는 얘기들을 하고 있는데 그런 것을 봐서는 상당히 어느 정도 성과를 냈다라고 보고 있는 거라고 평가를 하시는 거군요? [인터뷰] 그렇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