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타고 지리산 종단 / 인월 - 산내 - 뱀사골 - 달궁마을 - 성삼재 - 노고단
지리산 종단길을 차를 타고 다녀왔다 인월에서 고속도로에서 내려 산내면, 뱀사골, 달궁, 성삼재, 노고단 코스를 돌았다 늦가을 단풍이 깊이를 더해 갔고, 달궁마을에서 맛있는 장작 삼겹살도 먹었다 차로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성삼재, 높은 곳에서 보는 풍경이 시원했다 성삼재까지는 몇 번 와 보았지만 이번에는 노고단 등산을 했다 가까워 보여 금방 갔다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촬영을 하다 보니 3시간이 걸렸다 노고단에서 바라본 풍경은 과히 일품이었다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지리산은 산이 커 여러 길로 등산도 가능하고 이렇게 차로 둘러 볼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