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세종시 도로변 나무 잇단 고사

가뭄으로 세종시 도로변 나무 잇단 고사

가뭄으로 세종시 도로변 나무 잇단 고사 계속된 가뭄으로 세종시 신도시 주요 도로변과 일부 아파트단지 등에 심은 나무가 고사하는 등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세종시 정부 세종청사 주변 도로변에 심은 사철나무 일부가 이달 초부터 말라 죽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최근 완공된 아파트단지 나무도 마찬가지로 종촌동 한 아파트의 경우 울타리에 심은 측백나무 수십 그루가 말라 죽었습니다 LH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가뭄이 너무 심해 관리가 쉽지 않다"며 "더 이상 고사하지 않도록 물을 수시로 주고 영양제를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