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철…폭염 속 해수욕장에 피서 인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본격 휴가철…폭염 속 해수욕장에 피서 인파 [앵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 유명 해수욕장들은 폭염을 피하려는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 뉴스캐스터가 나가있습니다 신세미 캐스터 [캐스터] 네,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 나와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도 전국이 뜨거운데요 이런 더위에는 바다만한 곳이 없죠 제가 나와 있는 송도 해수욕장에는 이렇게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해상 케이블카가 마련돼 있는데요 해상 케이블카에 탑승한 시민분들과 인터뷰 나누어보겠습니다 [인터뷰 : 이미향·이준한·이주경·이주헌 / 창원시 마산합포구] [질문 1] 오늘 부산에 어떻게 오게 되셨나요? [질문 2] 와서 이 해상케이블카 타보시니까 어떠신 것 같나요? [질문 3] 어머니 오늘 부산에서 또 어떤 걸 즐겨보실 계획인가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곳 송도와 송정, 해운대, 광안리 등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는 전국에서 수많은 피서객들이 몰려들었는데요 이 중에 국내 최초의 해수욕장인 송도에도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송도에는 깨끗한 모래사장 말고도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돼있습니다 먼저, 바다 위 80여m 높이에 설치된 해상케이블카가 눈길을 끄는데요 1 6km 구간을 오가며 투명한 바닥을 통해 푸른 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또 송도해수욕장에는, 거북섬과 이어진 구름산책로가 유명한데요 바닷바람을 느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해상 다이빙대에선 짜릿한 다이빙을 할 수 있고요 카약과 고무보트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름휴가 중인 분들도, 아직 피서를 못떠난 분들도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연합뉴스TV 신세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