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유행 속 수능 눈앞…방역 대책은? / KBS  2022.11.14.

코로나 재유행 속 수능 눈앞…방역 대책은? / KBS 2022.11.14.

다음 소식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 3천 명입니다 월요일 기준, 9주 만에 2만 명을 처음 넘었고 위중증 환자도 4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렇게 7차 재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이후 세 번째 수학능력시험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50만 명 정도가 지원했는데요 올해 수능은 코로나 발생 이후 처음으로 확진 수험생이 병원뿐만 아니라, 별도 시험장에서도 응시할 수 있습니다 교육 당국은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을 원래 계획보다 늘렸는데요 만 2천 명까지 시험을 치를 수 있다고 합니다 시험 당일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일반 시험장 안에 따로 마련된 교실에서 시험을 보게 되고요 만약 시험 직전에 확진된다면 관할 교육청에 바로 알려서 응시하는데 차질 없도록 조처하는 게 중요합니다 수험생 감염 예방과 방역을 위해 시험장으로 쓰일 고등학교와 중학교는 어제부터 수능 다음 날까지 원격수업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