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오늘부터 부분 직장폐쇄…노조에 손해배상도 예고
[앵커]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노조가 전면파업에 들어가자 사측이 오늘(12일)부터 부분 직장폐쇄에 들어 갔습니다 또 노조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까지 추진할 계획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지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르노삼성차 노조가 전면파업에 들어간 지 일주일째인데요 사측이 부산공장의 야간 가동을 전면 중단하는 부분 직장폐쇄라는 초강수로 맞섰습니다 생산직 근무 형태도 기존 주·야간 2교대에서 주간 1교대로 전환해 오늘부터 바로 적용됩니다 오늘 아침 주간1교대에는 조합원 약 1천200명이 출근했습니다 르노삼성은 부분직장 폐쇄 공고를 내고 "전면파업 참가자는 사업장에 들어올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이와 함께 사측이 노조를 상대로 전면파업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한다고요? ◇백브리핑 시시각각 (월~ 금 오전 11시 30분 ~12시 앵커: 안지혜) ◇출연: 윤지혜 기자 백브리핑 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