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 민족의 생활터전"…독도특별전 개막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독도는 우리 민족의 생활터전"…독도특별전 개막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독도는 우리 민족의 생활터전"…독도특별전 개막 [앵커] 일본 정부의 독도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독도 특별 전시회가 개막했습니다 우리 땅 독도를 지키려면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지 전시회에 가면 알 수 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1785년 일본에서 펴낸 삼국접양지도입니다 한·중·일 3국의 지도를 색깔로 표기했는데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의 색깔로 표현하고 울릉도 바로 옆에 조선의 것이라고 표기했습니다 일제 강점기인 1936년 일본 육지측량부가 발행한 지도입니다 울릉도 옆에 독도를 죽도로 표기하고 조선의 영토구분선 안에 포함했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식민지 영토로 인식한 겁니다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기 위해 만든 이 정탐 보고서에도 독도와 울릉도가 조선에 속하게 된 사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독도 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독도특별전이 광복절을 맞아 경기도 수원광교박물관에서 개막됐습니다 [고윤정 /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 "독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섬이기 때문에 당연히 우리의 생활하는 공간으로서 알아야 하는 것이고 어떠한 위험이 닥쳐왔을 때 우리가 대비하고 기억하기 위해서…" 전시회에는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입증하는 자료를 여럿 발굴해 일본의 부당함을 알리는 제 앞장선 고 사운 이종학 선생의 기증자료도 공개됐습니다 [정호열 / 고 이종학 선생 사위] "일본의 독도에 관한 망언이 점점 더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매번 반복되어지는 이런 얼토당토않은 주장에 어쩌면 저희가 무감각해지고 있는…" 독도박물관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독도특별전은 11월 5일까지 계속됩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