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나눔, 장기기증 2016 0714 시사플러스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나눔, 장기 기증 최근 뇌사 판정을 받고 세상을 떠난 배우 김성민 씨가 장기 기증으로 5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하면서 장기 기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장기 기증 서약자는 전체 국민의 2 5%수준으로, 128만 명에 불과하다 해외국가(미국 48%, 영국 31%)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 따라서 많게는 9명을 살릴 수 있는 장기 기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비롯한 민간단체가 나서고 있지만, 지난해에만 해도 장기 이식을 받지 못해 1,000여 명의 환자가 사망할 정도 우리 사회의 시급한 문제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장기 기증을 활성화할 수 있는 해결책은 무엇일까 많은 전문가는 뇌사자의 장기 기증을 늘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책이라고 입을 모은다 사후 장기기증은 인체조직과 각막만 가능하지만 뇌사자는 모든 장기를 이식할 수 있기 때문 이에 시사플러스는 현재 우리나라의 장기 기증 실태와 함께 장기 기증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