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역사의 뒤안길로···‘자유한국당' 새출발 / YTN (Yes! Top News)

새누리당, 역사의 뒤안길로···‘자유한국당' 새출발 / YTN (Yes! Top News)

■ 신지호 / 연세대 객원교수, 최진봉 /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정철진 / 경제칼럼니스트, 백성문 / 변호사, 김복준 /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앵커] 개명을 한 건데요 효과가 있을까요? [인터뷰] 저는 글쎄요, 이게 효과가 있을까요 그런데 음식점을 하는데 장사가 안 돼요 손님이 안 오면 이게 왜 안 오는지 맛을 어떻게 개선하고 말이에요, 메뉴를 어떻게 바꾸고 서비스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를 고민해야지 간판만 바꿔 달면요 우리 신율 교수님 시사탕탕이 시청률이 안 나온다고 갑자기 시사통통 하면 [앵커] 시청률 요새 잘 나오고 있어요 [인터뷰] 잘 나오는데 가정법으로 제가 말씀드린 거예요 이런 식으로 하면 참 어떻게 보면 선진국에서는 당명이 200년, 300년 이렇게 가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만들 때마다 100년 정당을 만들겠다 해놓고 기껏 가야 5년, 이런 거는요 국민들 수준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인터뷰] 지금 말씀하신 대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 줘야 되잖아요 그런데 최근에 맞불집회에 나오시는 새누리당 의원들 보십시오 그분들 나오셔서 국민의 민심과 전혀 다른 얘기를 계속하시잖아요 사실로 밝혀진 내용도 인정 안 하고 실제 없는 얘기도 만들어 내시고 이런 식으로 하고 계속 옛날의 새누리당 모습으로 돌아가는 친박 핵심 모습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때 과연 이름만 바꿨다고 해서 사람들이 믿어줄까,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앵커] 지금 최 교수님이 친박 말씀하셔서 그런데 지금 바른정당은 친박과 연대가 없다는 것을 당론으로 정한 모양이에요 유승민 의원은 보수 후보 단일화하자, 이게 안 맞잖아요 [인터뷰] 그러니까 유승민 의원이 이걸 조금 헷갈렸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대선에서 어떻게든지 표를 모으기 위해서 왜 새누리하고 갈라섰는가에 대한 그 답을 못 해요 답을 못 하고 말이에요 같은 뿌리다, 그렇고 합당을 하는 건 아니지만 일시적인 연대는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쪽은 탄핵 찬성한다고 한쪽은 탄핵 반대한다 아니에요 그 사람들이 어떻게 같이 엮여요 어저께 그런 것들을 오히려 바른정당의 선명성 자기 정체성이 분명해야지 마음을 주든가 표를 주든가 할 텐데 이게 이건지 저건지 헷갈리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겨우 어제 난상토론 끝에 이렇게 잡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