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靑 감찰 무마 의혹 발단' 유재수 법원 출석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장연결] '靑 감찰 무마 의혹 발단' 유재수 법원 출석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장연결] '靑 감찰 무마 의혹 발단' 유재수 법원 출석 검찰의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 수사의 발단이 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27일) 결정됩니다.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유 전 부시장이 법원에 출석했다고 하는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유 전 부시장은 과거 금융위원회 국장 시절 여러 금융 관련 업체들로부터 자녀 유학비와 동생 취업 등을 뇌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 감찰 문제로 금융위를 그만둔 뒤에도 지속적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취재진들에게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바로 들어가는 모습이었는데요. 검찰은 유 전 부시장에게 뇌물수수와 수뢰 후 부정처사, 청탁금지법 위반 등 세 가지 혐의를 적용해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유 전 부시장 아무 말 없이 법원에 출석을 했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다고 저희들이 지금 볼 수 있는 상황인데요. 오늘 유 전 부시장의 구속 여부, 이른바 윗선 수사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또 늦더라도 내일 새벽까지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