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집단자위권법 시행 앞두고 항의ㆍ우려
일본 집단자위권법 시행 앞두고 항의ㆍ우려 일본이 집단자위권을 행사하도록 하는 안보 관련법 시행을 앞두고 일본 열도 곳곳에서는 항의와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어제 일본 국회 의사당 인근에서는 안보법에 반대하는 시민 약 600명이 낮부터 인도에서 연좌시위를 벌였고, 작년 안보법 반대 시위를 주도했던 학생 단체 '실즈'도 국회 주변에서 항의 시위했습니다 이들은 '헌법을 지켜라', '전쟁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안보법 시행에 반대했습니다 나가사키 시 5개 원폭 피해자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전쟁을 위한 법률에 혼신의 분노를 담아 항의한다"며 아베 총리에게 항의 서신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