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APEC 정상회의와 F1 그랑프리 대회 유치 총력 / YTN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내년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이 일주일 여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 도시인 인천시가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2026년을 목표로 세계 3대 스포츠 가운데 하나인 FI 그랑프리 대회도 유치하기 위해 경기가 열리는 모나코를 현장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봅니다 어서 오세요 후보 도시들에 대해서 외교부가 현장 실사도 했고 또 설명회도 마쳤습니다 이제 결과만 기다리면 되는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유정복] 우선 APEC 정상회의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우리는 분명히 해야 될 겁니다 이것은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과 또 각료, 경제인들이 모여서 경제협력을 위한 그런 논의를 하는 자리입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 21개국은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세계 인구의 40%고 경제규모는 세계 경제의 60%에 해당하는 세계 최대의 경제처입니다 이 APEC 정상회의가 바로 내년도에 한국에서 열리게 되는데 인천이 이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도약을 이룩할 수 있는 최적지다 하는 입장에서 유치 신청을 하고 지금 그동안 절차를 다 진행하고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지난 7일에 유치계획 설명회에서 직접 시장께서 설명을 하셨어요 어떤 점을 강조하셨습니까? [유정복] 우선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대한민국 국격의 문제고 미래의 문제인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회의장, 호텔, 그다음에 공항 그리고 안전 이런 문제에 대해서 얼마큼 개최도시가 갖고 있는 여건이 있느냐 이 문제입니다 인천은 이미 송도컨벤시아가 이런 6000명 이상을 수용해서 정상에 정상회의, 각료회의, 전문가회의 그리고 미디어 센터까지 한 지붕하에 이루어질 수 있는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이 자랑이고요 또 숙박도 인천에는 많은 4성, 5성급 호텔들이 있는데 특히 정상들이 묵을 수 있는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을 39개나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정상이 와도 손색이 없게끔 이런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고 무엇보다도 세계적인 국제공항, 인천공항이 있어서 여기에 어떤 정상 전용기가 오고 또 항공기가 와도 모두 계류시킬 수 있는 상황이고 무엇보다 회의장까지 20분 이내에 도달하는 접근성, 여기에 경호, 안전 그리고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이런 부분들이 일단은 이 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기본 요건은 완전히 갖추고 있다 그리고 이 APEC 정상회의를 통해서 우리는 뭔가 감동을 줘야 됩니다 인천은 과거 100여 년 전에 작은 어촌 마을이 오늘과 같은 눈부신 성장을 했는데 이 모습을 보여주는 겁니다 그래서 1883년 개항된 장소에서 지금 만찬장을 만들어서 과거, 현재를 보도록 하고 송도 국제도시의 미래를 보도록 하고 이러면서 대한민국의 놀라운 경제 성장 발전을 바로 인천을 통해서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죠 그리고 이것이 미래로 가기 위한 인천의 바이오, 반도체, 미래 성장산업들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게 되면 이것이 경제협력이라는 가장 APEC의 목적에 부합되고 결론적으로는 인천의 성장 발전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볼 수 있도록 함으로 인해서 우리나라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 이것이 기본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