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밴쿠버서 박쥐 물린 남성 사망 ALLTV NEWS EAST 17JULY19
#공수병 #BC주_공수병 #박쥐_공수병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박쥐에 물려 공수병에 걸린 21살 남성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 5월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박쥐에 물린 남성이 6주 후 감염 증상을 보이다 급격히 악화되며 지난주 토요일 숨졌습니다 2003년 로워메인랜드에 거주했던 52살 남성이 공수병으로 숨진 이후 BC주에서는 두번째입니다 당국은 BC주에서는 박쥐가 공수병을 전염시키는 유일한 생명체라며 산행이나 산책 중 동물에게 물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일 박쥐에게 물렸거나 접촉해 공수병이 우려될 경우 즉시 상처 부위를 비눗물로 씻어 내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공수병은 래비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중추신경계 이상을 일으켜 발병 시 대부분이 사망하는 드물지만 무서운 질환입니다 캐나다에서 공수병으로 인한 사망자는 1924년 이후 총 25명입니다 온타리오와 퀘백주에서 주로 발생해 온주는 앞서 3살 여아와 10대 소녀, 그리고 토론토에서 40대 남성이 박쥐에 물려 공수병으로 숨졌습니다 또 2007년에는 알버타주에서, 앞서 퀘백주에서도 9살 소년이 공수병으로 사망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공수병에 걸리면 3주에서 8주 사이 행동 변화와 두통, 고열, 근육 약화, 권태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이런 증세가 나타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오디오 뉴스입니다 ------------------------------------------------------------------- Super 채널 얼TV는 캐나다 한인 언론사를 선도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어 TV 방송국입니다 BC주에서 퀘백주까지 캐나다 전 지역에 우리말 방송을 제공하는 얼TV는 캐나다 최초로 하루 24시간 디지털 방송을 실현했습니다 Super 채널 얼TV는 지난 40여년간 한인 사회와 미디어환경 개선에 앞장 서 왔습니다 한인사회 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우리말 연극 단체와 한글 학교를 설립했으며, 라디오방송에 이어 텔레비전 방송을 개국했습니다 지금도 얼TV 방송인들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한인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Super Channel All TV-The Spirit of Korea National television network playing the best programs from MBC and KBS Get your fix of the hottest Korean TV and K-Pop stars and stay connected with the Korean community across Canada Available on: Rogers Cable 827 & 828 Shaw Cable 511 TelusTV 2911, 2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