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남 북창 일대서 탄도미사일 1발 발사 / YTN

北, 평남 북창 일대서 탄도미사일 1발 발사 / YTN

■ 왕선택 /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앵커] 오늘 오후에 평안남도 북창 일대에서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1발을 발사했다는 소식이었고요 이에 따라서 곧바로 군당국 그리고 청와대가 긴급하게 움직였다는 얘기를 지금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조금 전 5시 50분쯤에 발표를 했던 내용이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 나와 있습니다 우선 사실관계부터 정리하겠습니다 발사 시각에서부터 지금까지 나온 사실, 팩트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잠시 전에 합참에서 추가 발표가 있어서요 약간 더 진전된 사실관계가 나왔는데 발사 시간이 4시 59분으로 정리가 됐습니다 그러니까 1시간 전입니다 그리고 발사 장소는 평안남도 북창 일대가 되겠고요 동쪽 방향으로 발사를 했고 그다음에 비행거리가 500여 킬로미터로 정리가 됐습니다 여전히 어떤 미사일인가, 탄도미사일 종류는 확인되지 않고 있고 그다음에 가장 중요한 고도, 최고 고도가 얼마인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 고도는 아마도 1시간 이내에 나오지 않을까 예측이 되는데 어떤 미사일인가 이것은 앞으로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앵커] 우선 저희가 상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게 가장 최근에 발사했던 게 지난 14일 아니었습니까 14일과 비교할 수 있습니까? [기자] 14일과 비교를 할 수도 있고 또 4월 9일에 북창에서 같은 장소에서 발사된 적이 있습니다 지난 14일 것은 화성-12호라고 해서 신형 중장거리 미사일로 거의 규명이 되고 있는데 그것은 그야말로 고도 2100km까지 올라갔고 이동거리는 800km 정도인데 그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대체적으로 약 사거리가 정상적으로 쐈다면 5000km에 해당하는 중대한 발사였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그게 화성-15호라는 것인데 이번에 발사된, 평안남도 북창 일대에서 발사된 4월 9일 사례는 약간 다릅니다 그때 사례는 하늘로 솟구쳐서 71km를 비행한 다음 공중 폭발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일부러 그렇게 했다는 얘기도 있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그런 분석도 있고, 추정도 있는데 그것이 확정된 것은 아니고 일단 그때 4월 9일날에 북창에서 발사된 것은그런 궤적이 있었다, 그런 적이기 때문에 과연 오늘 발사된 것이 지난 14일에 발사됐던 화성-12호랑 관련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북창에서 발사됐던 71k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