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열매를 먹인 밀짚모자 로저는 천룡인에게 패배한 후 봉인

악마의 열매를 먹인 밀짚모자 로저는 천룡인에게 패배한 후 봉인

안녕하세요 원피스 도서관 원도입니다 세계정부의 지령을 받은 료쿠규와 밀짚모자 일행들의 충돌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세계정부는 니카의 열매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것에서 첫번째 실패를 인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유독 밀짚모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죠 왜 이렇게 밀짚모자에 민감하게 반응을 할까요? 일단 성지마리조아 판게아 성 깊숙한 방에 있는 밀짚모자에 대해서 주목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밀짚모자는 사이즈가 굉장히 거대한 크기를 가지고 있고, 마치 노출이 되면 안 될 것처럼 보안이 상당히 삼엄합니다 이곳에 접근할 수 있는 인물도 이무 정도로 보이죠 거대한 밀짚모자에 대한 수많은 가설들이 있었는데요 도대체 사이즈가 왜 저렇게 큰 것일까, 우리는 밀짚모자의 시작을 조이보이로 알고 있었는데, 그렇다면 조이보이는 거인족의 머리 크기를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 이런 가설들이 많이 제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등장한 내용 중 신뢰를 얻었던 가설은 바로 사물에 악마의 열매를 먹인 것과 같이 거대화된 밀짚모자에는 악마의 열매의 능력이 깃들어져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제시되었습니다 그 내용들이 신뢰를 얻는 이유가 바로 도플라밍고의 발언에 있습니다 도플라밍고는 성지마리조아에는 존재 자체로만으로도 세계를 뒤흔들 중대한 국보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세상을 뒤흔든다의 조건에는, 엄청난 비밀이나 사실 그리고, 엄청난 데미지를 가할 수 있는 무기의 역할이 가능한 물건들을 의미한다고 보입니다 즉 이 밀짚모자를 쓰게 되면 사물에 깃든 악마의 열매의 능력에 영향을 받을 것이고 이 능력은 세계정부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판단했을 것입니다 즉 큰 범주에서 본다면 상디가 슈트를 입고 엄청난 파워업을 하는 형식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죠 원피스에서 밀짚모자는 스토리를 진행하는 매개체이자 주인공이 마지막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는 가장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첫 출항 자체가 샹크스에게 생명의 도움을 받은 루피가 이 모자를 샹크스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해서 출항을 했다고 봐도 무방하니까요 샹크스는 이 밀짚모자를 전설의 해적왕 골d로저에게 물려받았죠 로저의 파트너이자 부선장이었던 레일리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그 밀짚모자는 용맹한 사내에게 잘 어울린다 레일리앞에 처음 로저가 나타났을 때 기억나시나요? 로저는 밀짚모자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로저는 레일리에게 정확이 이렇게 말을 하였습니다 세상을 뒤집자고 말을 하였습니다 로저는 이세상 바다의 끝에 도달하며 모든 것을 알았다고 하였지만, 그가 생각했던 세상을 뒤집고 신들을 끌어내리는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로저는 자신의 수명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생각한 것은 자신의 뒤를 이을 D의일족과 이 밀짚모자를 쓰고 신에게 도전할 남자를 찾는 것입니다 로저가 샹크스에게 모자를 물려줬을 때 분명 많은 생각이 있었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 부분에서 샹크스의 본명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샹크스 역시 미들네임에 D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로저는 분명 밀짚모자를 샹크스에게 인계할 때 분명 차기 해적왕으로 생각했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현재 샹크스가 마음만 먹으면 해적왕에 가장 가까이 근접할 수 있는 것도 맞죠 하지만 샹크스는 해적왕에는 큰 관심이 없어 보이며, 오히려 자신보다 더 어린 루피에게 자신이 갈 수없는 길을 양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물론 현재 샹크스의 흑막설부터 여러 가지 이해가 안 되는 움직임들이 있기 때문에 그의 진짜 마지막 목표가 무엇인지는 속단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로저에게 받은 정말 소중한 밀짚모자를 루피에게 줬다는 것은 어쩌면 해적왕으로 가는 정파의 길을 포기한다는 의미에 가깝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밝혀진 밀짚모자가 전해지는 과정을 보면 조이보이에서 로저, 로저에서 샹크스 샹크스에서 루피까지 D의 일족이라고 불리우는 역사적인 인물들을 거쳤습니다 물론 조이보이가 D의 일족인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D의 일족의 확률이 높다고 보입니다 세계정부에서 D의 일족을 기피하고 세상에 알려지지 않게 하려는 모습과, 마리조아의 지하에 극비에 보관중인 거대한 밀짚모자, 뭔가 느낌이 오시지 않나요? 거대한 밀짚모자를 힘과 완력으로 가두어 놓았지만, 하지만 가장 중요한 대외적으로는 밀짚모자를 쓴 루피가 세상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그들이 가장 증오하는 D의 일족에, 밀짚모자까지 쓰고 세상을 휘젓고 있는 루피를 세계정부에서 얼마나 눈에 가시처럼 보일까요? 그리고 제가 밀짚모자의 이동경로가 D의 일족으로 이동하였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샹크스는 아직까지는 D의 일족의 피가 증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세상을 바꾸는 포지션의 해적왕과 조이보이의 포지션에 가기 위해서는 D의 일족이 필수조건이라고 보이고, 샹크스는 자신의 그 조건을 만족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어릴 때부터 아끼고 아꼈던 밀짚모자를 D의 일족인 루피에게 전달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샹크스는 로저의 배에서 로저를 동경하며 해적의 꿈을 키웠기 때문에 로저에게 물려받은 밀짚모자를 루피에게 쉽게 넘겨주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샹크스가 D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D의 일족이라면 왜 루피에게 밀짚모자를 넘겨주고 나중에 이것을 돌려주러 오라고 하였을까요? 루피가 분명 D의 일족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텐데요 저는 이부분이 아직도 너무 의문입니다 정말 그를 친구로써 생각하는 단 하나의 이유 때문에 한쪽 팔을 잃어도 괜찮았고, 자신의 로저에게 물려받았던 밀짚모자까지도 물려줄 수 있었을까요? 이 모자를 쓴 자는 신에게 대항한다는 의미가 있죠 즉 천룡인을 상대로 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샹크스는 천룡인 오로성과 내통하는 유일한 해적이죠 루피에게 밀짚모자를 넘겨 주는 순간부터 어쩌면 흑막설의 시작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들기도 합니다 더이상 신에게 천룡인에게 도전할 의지가 없다는 의미의 행동으로 보이니까요 저는 루피가 밀짚모자를 쓰고 세계정부와 마지막 전투를 벌이고, 결국 성지마리조아 지하에 있는 거대한 밀짚모자를 마주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루피가 니카의 열매를 각성하고 거대화가 진행되어 마지막 빌런 이무와의 전투를 펼칠 때 필요한 거대한 밀짚모자가 필요했을까요? 거대화가 이루어진다면 루피의 머리의 크기 역시 거대화될 것이니까요 니카가 되어버린 루피의 앞에서 거대한 밀짚모자가 어떻게 반응할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왜 이렇게 밀짚모자에 집착하냐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루피를 상징하는 가장 큰 수식어는 고무고무도 아닌 바로 무기와라 입니다 밀짚모자라는 것이죠 이렇게 엄청난 상징성을 가진 밀짚모자에 대한 내용이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크게 다뤄진 적이 없다는 것이죠 오다의 생각을 유추해 보면 마지막 빌런으로 생각되는 이무와 거대한 밀짚모자라는 것으로 엮으며 최장장에서 풀어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궁금증이 있죠 이렇게 껄끄럽고 무서운 밀짚모자를 왜 태워버리거나 부셔버리지 않고 마치 봉인하듯 아무도 들어올 수 없는 가장 안전한 곳에 모셔놓았을까요? 그저 흔하고 아무 능력이 없이 다룰 수 있는 모자가 아니라면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그렇게 고이 숨겨놓을 이유가 없다고 보입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재미있게 보셨거나 재미없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항상 사랑합니다 #원피스 #원피스명장면 #원피스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