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시켜 달라" 만취해 응급실서 의료진 폭행·협박 40대 구속 / 연합뉴스 (Yonhapnews)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진해경찰서는 의료진 등을 상습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특수협박)로 A(49)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 29일 오후 8시께 창원시 진해구 한 병원 응급실에서 당직 의사와 간호사를 폭행하고, 미리 준비한 흉기를 보이며 다시 입원시켜달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5월 26일부터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술에 취하면 이 병원 의료진과 환자 등에게 난동을 부린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알코올중독과 당뇨 등을 치료받기 위해 약 10년 전부터 이 병원에서 입·퇴원을 반복해 오다 최근 병원으로부터 강제 퇴원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image@yna co 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2/24 09:56 송고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오늘의 핫뉴스 → ◆ 현장영상 → ◆ 카드뉴스 →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 연합뉴스 인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