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튼튼한 국방] 육군 6사단, 올해 첫 유격 훈련…단합력 높인다

[2022 튼튼한 국방] 육군 6사단, 올해 첫 유격 훈련…단합력 높인다

[국방뉴스] 2022 05 25 [2022 튼튼한 국방] 육군 6사단, 올해 첫 유격 훈련…단합력 높인다 육군 6사단 용호대대가 지난 23일부터 유격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장병들은 다양한 훈련을 거치며 자신감과 체력, 그리고 단합력까지 높일 수 있었는데요 훈련 현장을 전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층 뜨거워진 날씨, 훈련장에는 장병들이 외치는 ‘유격 자신’ 구호가 울립니다 육군 6사단 용호대대는 지난 24일 올해 첫 유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며 부대가 지난해 코로나19로 훈련을 연기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진행된 유격 훈련입니다 훈련에는 외줄 오르기, 앵카 이용 건너기 등 적 침투 시 계곡이나 하천 등을 만날 것을 대비한 훈련이 포함됐으며 화생방, 산악 장애물 코스 등도 편성해 보다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유격을 처음 접하는 장병들에 초점을 맞췄으며 장병들이 훈련을 통해 자신감과 담력을 키울 뿐 아니라 단합력을 도모하는데 의의를 뒀습니다 교육생들은 훈련마다 유격 자신을 외치며 전투력과 자신감을 끌어올렸고 서로를 응원하며 하나된 마음으로 훈련을 극복했습니다 8시간 여동안 이어진 훈련 속에서도 꿋꿋하게 일정을 소화한 장병들은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부대는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장병들의 자신감과 체력은 물론 부대원들의 단합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국방뉴스 전혜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