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법(차별금지법) 제정 찬반 토론회(박세현) l CTS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평등법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연세대 손인혁 교수의 발제로 시작된 토론회에서는 평등법 제정 찬성과 반대측에서 각각 5명씩 나와 발표했습니다 평등법 제정 찬성 측은 ‘평등법 제정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시대적 흐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모든 국민이 차별과 혐오 없이 살기 위해서는 평등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평등법 반대 측은 “평등법이 제정되면 동성애 등 옹호만 남게 돼 대다수의 국민이 역차별을 받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평등법이 제정된 나라들의 부작용은 이미 검증됐으며, 그 전철을 밟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