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News 20150724] GMS 선교사 자녀 수련회
선교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세계 각 국에 흩어져 있는 선교사들 그들의 자녀들은 부모님의 부르심에 함께 보내심을 받은 이들입니다 하지만 선교사 자녀들은 한국인으로서 그리고 신앙인으로서의 정체성에 많은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세계선교회, GMS가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수련회를 개최했습니다 김정연 기잡니다 수련회에 참석한 선교사 자녀들이 함께 웃고, 환호하고 간절히 기도를 합니다 세계 각 국의 선교지에 살고 있는 이들은 '예장합동 GMS 선교사 자녀 수련회'에 참석하기 위해 고국을 방문했습니다 올해 수련회는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5박 6일 동안의 수련회에는 특강과 조별 미션, 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또한 매일 드려진 찬양과 부흥집회를 통해 선교사 자녀들은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주제특강 강사로 나선 주청프로젝트 선교회 서종현 선교사는 선교사 자녀들에게 부모님의 선교 사역이 나의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싱크: 서종현 선교사 / 주청프로젝트 선교회) 또한 주변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갖기를 격려했습니다 (싱크: 서종현 선교사 / 주청프로젝트 선교회) 오랜만에 고국을 찾은 선교사 자녀들은 같은 상황에 놓인 서로를 만나 위로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윤수민 (17) / 베트남) (인터뷰: 임채린 (17) / 캄보디아) 예장 합동 GMS 선교사자녀 수련회는 한국인으로서,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고 선교사 자녀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목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수련회에는 세계 20개국 52명의 선교사 자녀들이 참석했습니다 GoodTV News 김정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