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안성에 아열대 작물 풍년/티브로드

[자막뉴스] 안성에 아열대 작물 풍년/티브로드

성인 얼굴만 한 이 과일 왕 레몬 무게만 500~700g, 보통 레몬의 7~10배 스타후르츠로 불리는 카랑볼라와 파파야, 로즈 애플 등 이름조차 생소한 열대 과일들 열대 유실수를 국내 토양에 맞게 재배해 묘목을 생산하는 이곳 농가 올해 풍년 이상고온 속 아열대성 유실수 풍작 한반도 아열대 기후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 황 대표, 17년 전 열대 유실수 심기 시작 열대과일이 수입되는 과정에서 잔류 농약이나 냉동보관이 안전하지 않다고 보고 국내 토양에 맞는 묘목 심어 슈가 애플 당도가 높아 한라봉이나 귤처럼 많이 찾는 과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열대 과일, 당도와 풍미는 유지하면서 온실 환경에 적응 가능한 새 품종 개발 성공 3년 전 '손끝바나나'를 개발 국립종자원에 등록을 마침 열대 과일이라도 0~15도 잘 자라는 유실수가 많아 시험 생산에 나선 농가 늘고 있음 안성 고삼면, 바나나 농장이 들어섰고 제주도에는 슈가 애플 자라고 있음 기후 변화에 따른 과수 농가의 품종 변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열대 작물 재배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주목받음 취재기자 : 주아영 영상취재 : 장효성 ♥ 티브로드 지역채널 : #안성 아열대 작물 #안성 #안성 고삼면 #티브로드 #수원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