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여 이 손을 꼭잡고 가소서 (Take My Hand, Precious Lord)" 알토 색소폰 연주Alto Saxophone cover
"주님여 이 손을 꼭잡고 가소서 (Take My Hand, Precious Lord)" 를 작곡한 토마스 도르 세이(Thomas A. Dorsey, 1899-1993)는 12살부터 파티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성공적인 음악가로 성장하였습니다. 26세에 네티 하퍼(Nettie Harper)와 결혼한 후에 교회에 출석하며 영적 체험을 하고 1932년 시카고 필그림 침례교회의 지휘를 맡게 되어 50년간 사역했습니다. 1932년 가을 도르 세이는 만삭된 아내 를 집에 남겨두고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부흥집회에 서연주할때 집회 도중에 아내가 죽었다는 전보를 받고 급히 시카고의 집으로 갔다고합니다. 그날 밤 갓 태어난 사내 아기마저 죽어 아내와 아기를 같은 관에 넣어 장사를 지내고 집에 돌아온 도르 세이에게는 감당 못할 슬픔이 밀려왔다고합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되었던 그는 더 이상 찬송을 부르거나 작곡하지 않고 교회도 다니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다고합니다. 그 때 한 친구가 찾아와 말없이 도르 세이를 작곡실 피아노 앞에 앉혀두고 나갔고 저녁 햇살이 비추는 피아노 건반에 손을 올려놓았을 때 말할 수 없는 평화가 그를 감쌌다고합니다. 그리고 그는 건반을 두드려 "주님이여 이 손을"(Take My Hand, Precious Lord)을 작곡했다고합니다. 토마스 도르 세이는 Gospel Music의 아버지로 불리웠으며 ‘Gospel Music’이란 용어 자체가 그가 만들어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였다고합니다. *********************** 오늘 연주는 아래의 링크 / @ccmlibrary CCM라이브러리 체널에서 반주를 가져와 반주에맞추어 곡을 편곡하고 연주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