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 훔친 60대女, 경찰관에 감복해 선물

낙지 훔친 60대女, 경찰관에 감복해 선물

낙지 훔친 60대女, 경찰관에 감복해 선물 [생생 네트워크] 마트에서 낙지를 훔친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60대 여성 절도 피의자가 편지와 함께 백화점 상품권 등 선물을 광주 서부경찰서 경찰관에 보내 화제입니다 이 여성은 경찰관으로부터 "편하게 조사받도록 해 드리겠다"는 위안을 받고 눈물을 쏟아내며 "경제적으로 부족할 것 없지만 지병 치료를 받고 심리상태가 불안해 절도를 저질렀다"고 털어놨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상품권 등을 이 여성에게 반환할 예정이고 반환 수령을 거부하면 국고로 처리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