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남 대형 편입학원 수강생 확진...시험 2주 앞두고 '비상' / YTN

[단독] 강남 대형 편입학원 수강생 확진...시험 2주 앞두고 '비상' / YTN

서울 강남의 한 대형 편입학원에서 수강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강남구청은 강남역 부근에 있는 A 편입학원 한 수강생이 어제(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부터 학원을 폐쇄하고 수업을 모두 중단시켰습니다 YTN 취재 결과 이 학생은 먼저 확진된 가족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확진 판정이 나오기 전인 지난 3일 오전 학원 수업을 들은 뒤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수업을 함께 들은 사람만 백 명이 넘고, 학원 전체로는 3백 명 넘는 수강생이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남구는 확진 수강생의 관할 보건소에서 조사 자료를 넘겨받은 뒤, 학원 내 CCTV 등을 통해 밀접 접촉자를 추가로 분류할 예정입니다 서울 지역 대학의 편입 시험은 2주 뒤인 오는 20일, 건국대를 시작으로 줄줄이 예정돼 있습니다 김대겸 [kimdk1028@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