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오영수 성추행 기소/10대 총기 난사/알몸으로 모인 2,500명 [굿모닝 MBN]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배우 오영수 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팬들의 충격이 큰데요 이런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오영수 씨가 출연한 정부의 규제혁신 광고 송출을 중단했다고 밝혔고, 내년 1월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연극 공연에서도 오 씨의 출연이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신도 관련 소식을 전했는데요, 영국의 한 유명 매체는 "'오징어게임' 시리즈에 출연한 세계적인 배우이자, 골든글로브에서 한국인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오영수가 성추행 혐의로 기소됐다"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검찰은 지난 2017년 중반 한 여성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로 오 씨를 기소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오 씨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에서는 학교 두 곳에서 연쇄 총격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용의자가 현직 경찰의 아들이자 재학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검은색 위장무늬 옷차림에 방탄조끼를 입은 10대 소년이 브라질의 주립학교 한 곳과 사립학교 한 곳에 난입했는데요 교사와 학생들을 향해 총을 겨눠 3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용의자는 범행 후 달아났지만 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는데, 나치를 상징하는 문양이 그려진 옷을 입고 있었고, 범행에 사용한 권총도 경찰인 아버지가 사용하던 것이었다고요 경찰은 이 소년이 최소 2년간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보고 극단주의 단체와의 연관성 등을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호주의 한 해변에서는 수천 명이 모여 단체로 알몸사진을 찍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시드니의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본다이 해변인데요 이곳에 모인 2,50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사진작가의 지시에 맞춰 모래사장에 눕거나, 손을 드는 등 여러 자세를 취했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모인 것은 정기적인 피부암 검진을 독려하기 위해서인데요 매해 호주에서만 참가자 2,500명만큼의 사망자가 발생한다죠 이번 행사를 위해 본다이 해변에서 알몸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일시적으로 조례를 바꾸기까지 했다네요 인터넷 와글와글이었습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