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0 [원주MBC] 청소년올림픽 개폐회장소 놓고 또 갈등 조짐

2020. 12. 10 [원주MBC] 청소년올림픽 개폐회장소 놓고 또 갈등 조짐

[MBC 뉴스데스크 원주]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대회의 개폐회식 장소를 두고 평창군과 강릉시가 또 다시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평창군은 최근 2024올림픽조직위원회와 강원도에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의 상징성을 감안해, '평창돔'을 개폐회식장으로 활용할 것을 공식 건의했습니다 하지만 공동개최도시인 강릉시는 이전 대회의 규모로 볼 때 1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강릉 아이스하키장과 아이스아레나가 최적지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평창과 강릉은 이번 대회의 명칭 선정과 올림픽 1주년 개최장소 등을 두고도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