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징역 4년 확정…대법, '7대 스펙' 모두 허위 결론
2년여 전 온 나라를 흔들었던 조국 사건, 여러 논란이 있었고 관련해 여러 종류의 재판이 진행되어 왔습니다만 문재인 정부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핵심적인 논란에 대한 마침표가 찍혔습니다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씨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연루 혐의 재판에서 대법원이 징역 4년을 최종 확정됐습니다 동양대 교수 표창장을 포함한 이른바 '7대 스펙'을 모두 허위라고 결론내렸고, 증거 능력 논란이 있었던 동양대 PC 역시 중요한 유죄의 증거로 받아들였습니다 일부 해석의 여지는 있습니다만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검찰의 완승이고, 조 전 장관과 당시 여권의 완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며 여권의 핍박을 받았던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지금 야권의 유력한 대선 후보가 되어 있다는 점도 역사의 반전이라면 반전이겠습니다 먼저 대법원의 판단 주요 내용부터 훓어봐 드리겠습니다 [Ch 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 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