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유엔 인권이사회·군축회의서 격돌
남북, 유엔 인권이사회·군축회의서 격돌 남북한이 이번주 스위스 제네바 유럽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 인권이사회와 제네바 군축회의에 고위급 인사를 파견해 북한 인권과 핵 문제를 둘러싸고 격돌을 벌입니다 우리 정부는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을 파견해 북한 인권사무소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전하고 탈북자 강제송환 금지, 이산가족 상봉 필요성 등을 거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북한은 북한 리수용 외무상을 출석시켜 북한의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또 조 차관과 북한 리 외무상은 제네바에서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 최고대표 등도 각각 면담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