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튼튼한 국방] 한미연합 비상활주로 이착륙 훈련 전개
[국방뉴스] 2023 03 08 [2023 튼튼한 국방] 한미연합 비상활주로 이착륙 훈련 전개 공군이 지난 7일 한미연합작전 수행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남지 비상활주로에서 '한미연합 비상활주로 이착륙 훈련'을 전개했습니다 훈련엔 우리 공군의 C-130, CN-235 수송기와 HH-47 헬기 그리고 미 공군의 A-10 공격기와 C-130J 수송기, MC-130J 특수전수송기 등 10여 대의 항공전력이 투입됐습니다 훈련은 항공기들이 활주로에 완전히 착륙하지 않고, 활주로 상공을 100피트, 즉 건물 9층 높이에서 지나가는 '로우 어프로치' 방식과 활주로에 완전히 착륙 후 다시 이륙하는 방식으로 번갈아 진행됐습니다 미 공군 MC-130J 수송기는 착륙 후 보급물자 등 화물을 신속히 내리고 재이륙하는 훈련도 진행해 전시 작전 지속수행능력도 점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