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해빙 #이서윤 #홍주연 #수오서재 #오디오북 ㅣ운의 흐름을 탄 사람들의 행운의 법칙ㅣ
제목 : 더 해빙 지은이 : 이서윤, 홍주연 having으로 운명의 상대를 만나다 “선생님, 저는 결혼할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지금까지 만난 남자들은 모두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였어요 빚이 있거나, 직업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였지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앞으로는 경제젹으로 여유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 삼십 대 중반의 미혼 여성이 서윤을 찾아와 조언을 구했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제약 회사에서 매니저로 일하는 그녀에게는 말 못할 사정이 있었다 풍족한 가정 환경에서 성장했으나 대학 시절 집안이 급격하게 어려워지면서 동생들의 학비와 생활비까지 벌어야 했던 것이다 그녀를 보고 서윤은 따뜻하게 말했다 “금전에 대한 절박함이 같은 주파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끌어 당기는 듯하네요 우선 돈의 즐거움과 유익함에 초점을 맞추어보면 어떨까요? 앞으로 1년 안에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 서윤의 말을 듣고 돌아간 그녀는 그날부터 having을 실천했다 having신호등을 사용하고 노트를 써 내려갈수록 ‘있음’의 감정을 느끼는 것도 점차 익숙해졌다 그렇게 몇 주가 지난 뒤, having노트 쓰기를 막 끝낸 그녀가 인터넷을 훑어보고 있을 때였다 여행 작가가 쓴 지중해 여행기가 우연히 눈에 들어왔다 ‘그래, 이거야 지중해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 지금까지 나는 언제 쓸지도 모르는 적금을 부으며 살아왔어 하지만 앞으로는 돈이 주는 즐거움을 누리며 살겠어 ’ having 신호등으로 확신을 얻은 그녀는 펀드를 해약하고 그 돈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났다 꿈 같은 여행이 막바지에 다다를 무렵, 지중해의 카페에 앉아 having 노트를 적고 있는 그녀에게 누군가 말을 걸었왔다 “실례가 안 된다면 잠깐 합석해도 될까요?” 고개를 들자 서글서글한 느낌의 동양계 미국인이 서 있었다 대 화를 나누다 보니 둘 사이에는 공통점이 많았다 가난한 이민지 가정에서 자란 그 역시 자신의 힘으로 사업을 성공시켜 집안을 일으킨 사람이였다 두 사람의 대화는 진지한 만남으로 이어졌다 이듬해, 그녀는 그와 결혼해 미국으로 떠났다 이후 서윤에게 쓴 편지에서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귀한 가르침 덕분에 제 마음이 행운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운명적 인연도 만날 수 있었지요 지금도 우리 부부는 날마다 having을 실천하면서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남편의 사업도 나날이 번창하고 있지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Music provided by 브금 대통령 Track : silent morn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