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음주측정 불응·경찰 폭행' 래퍼 장용준, 1심서 징역 1년 / YTN

[속보] '음주측정 불응·경찰 폭행' 래퍼 장용준, 1심서 징역 1년 / YTN

무면허 상태로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장용준 씨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불응과 무면허 운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장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앞선 결심 공판에서 장 씨가 집행유예 기간에 재범했다면서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장 씨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무면허 음주운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경찰관 폭행 혐의는 부인했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이 될 기회를 달라면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장 씨는 지난해 9월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인근에서 면허 없이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낸 뒤,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장 씨는 지난 2019년에도 음주운전을 해 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형이 확정됐고, 집행유예 상태에서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