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해군이 중국의 남중국해 해상 봉쇄를 규탄했다

필리핀 해군이 중국의 남중국해 해상 봉쇄를 규탄했다

필리핀 해군이 중국의 남중국해 해상 봉쇄를 규탄했다 중국이 주변국과 영유권을 놓고 다투는 남중국해의 스카버러암초 부근에 어선 접근을 막는 ‘바다 만리장성’격인 ‘부표 장벽’을 설치하면서 벌어진 중국·필리핀 간 갈등이 부표 장벽 철거를 두고도 이어지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스카버러암초 부근 부표 장벽을 필리핀 해안경비대가 제거한 뒤 자국 어민들이 하루 만에 164t가량의 물고기를 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장애물에 막히면) 그만큼 우리 어민들이 잃는 것”이라며 “그래서 장애물이 있어서는 안 되고, 그곳이 우리 영해라는 점도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댓글을 달기 전에 혀를 뇌에 연결하세요 ➡️(그림용 동영상/썸네일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