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난동' 한화 셋째 아들 "자숙하겠다" / YTN (Yes! Top News)

'술집난동' 한화 셋째 아들 "자숙하겠다" / YTN (Yes! Top News)

술집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동선 씨가 어떠한 벌도 달게 받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어제(5일) 오후 9시 20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나온 김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인과의 술자리에서 술을 너무 많이 먹고 실수를 했다며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화건설에서 맡은 직책에서 물러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거기까지는 생각 안 해봤다며 자숙하는 기간을 갖겠다고 답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수서경찰서 유치장에 입감하고 오늘(6일) 오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앞서 김 씨는 오늘 새벽 3시 반쯤 서울 청담동에 있는 술집에서 종업원 두 명의 뺨과 머리 등을 때리고 경찰 연행 과정에서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병용 [kimby1020@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