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만에 부활한 대전함…최신예 무기 장착 / 연합뉴스 (Yonhapnews)
21년만에 부활한 대전함…최신예 무기 장착 (서울=연합뉴스) 전술 함대지 유도탄과 장거리 대잠어뢰 등을 탑재해 지상 타격 및 수중 공격 능력이 강화된 다섯 번째 신형 호위함 '대전함'이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해군은 3일 오후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신형 호위함 5번함인 대전함 진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길이 122m, 폭 14m, 높이 35m에 배수량 2천800t급인 대전함은 5인치 함포와 함대함 유도탄, 전술 함대지 유도탄, 근접방어무기체계 등으로 무장했습니다 대잠어뢰(홍상어)를 탑재해 적 잠수함에 대한 탐지·공격 능력을 높였는데요 대전함은 이전에도 사용됐던 함명인데요 과거 대전함(DD-919)은 1945년 미국에서 건조되어 1977년 한국 해군에 인도된 후 영해 수호에 앞장서다 2000년 3월 퇴역했으며 이날 진수식을 통해 21년 만에 부활하게 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황윤정·김도희] [영상: 해군 제공] #연합뉴스 #대전함 #해군 #호위함 #무기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