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하더니 불길"…음성 플라스틱공장 불 13시간만에 진화 / 연합뉴스 (Yonhapnews)
"펑 하더니 불길"…음성 플라스틱공장 불 13시간만에 진화 (서울=연합뉴스) 충북 음성 대소면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2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전날 오후 5시 36분께 조립식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로 지은 공장동에서 시작됐는데요 소방당국은 다음날인 이날 오전 7시께 공장을 뒤덮은 불기둥과 검은 연기를 진화했습니다 불은 공장동 등 4개 시설을 태워 12억9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또 근로자 1명이 팔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공장동 내에서 전기히터 작업을 위해 기계를 작동하는 순간 '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 번졌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안창주 영상 : 충북소방본부·음성소방서·독자 송영훈 씨 촬영 제공 #연합뉴스 #음성 #화재 #플라스틱공장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