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 섞어 폐유 위장…면세유 180억대 빼돌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바닷물 섞어 폐유 위장…면세유 180억대 빼돌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바닷물 섞어 폐유 위장…면세유 180억대 빼돌려 해상용 면세유 180억원어치를 빼돌려 물을 섞는 수법으로 섬유공장 등에 불법 유통시킨 이른바 '기름세탁'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양경찰청은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외국 선박에서 불법 구매한 해상용 면세유를 유통한 총책 43살 이 모 씨와 육상 보관 판매책 57살 김 모 씨 등 2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물과 분리되는 해상용 벙커C유의 특성을 악용해 바닷물을 섞어 폐유로 가장한 뒤 폐유 수거 선박과 폐기물 수거차량으로 2,800리터를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