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전망)설 연휴 앞두고 관망세…FOMC 회의 결과에 주목

국내증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관망 심리가 짙어질 전망입니다 금융투자업계는 코스피 단기 예상 밴드를 2800~2950포인트로 분석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연휴로 휴장합니다 통상 설 연휴 휴장을 앞두면 시장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관망 심리가 강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여기에 코로나19 재확산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다음주 25~26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도 주목해야 합니다 시장에서는 12월 FOMC 의사록이 시장 예상보다 매파적으로 발표된 이후 금리 인상 시기를 3월로 앞당기는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반면 이번 FOMC 회의를 통해 오히려 불안감이 해소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집니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그동안 과도한 우려를 반영하는 결과가 많았는데, 이번 FOMC 회의 결과가 굉장한 서프라이즈하게 나오지 않는 이상 오히려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점에 시장은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긍정적 요인으로는 대형 IPO(기업공개) 이후 개인 자금의 증시 유입과 대선 공약 정책 기대감 등으로 요약됩니다 오는 30일과 31일 진행되는 대선 후보의 TV토론회에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발언이 나올지도 주목할 대목입니다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토론회#증시#FOMC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