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노정합의 이행 촉구, 제주영리병원 개설 허가 취소를 요구합니다
“공공의료 확충과 보건의료인력 확충 없는 위드 코로나 불가능하다!” “의료는 상품이 아니다, 제주영리병원 개설 허가 취소하라” 보건의료노조는 11월 13일 오전 11시부터 국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9 2 노정합의 이행과 제주영리병원 개설 허가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점진적 일상회복을 위하여 사실상‘위드 코로나’정책을 선언하였으나 확진자 증가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공의료를 확충하해야하고 충분한 인력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9월 2일 보건복지부와 23개 조항에 달하는 합의문을 작성한 바 있습니다 노정합의 이후 보건의료인력 확충과 관련하여 일부 진전이 있지만, 핵심 사항인 공공의료 확충 관련 예산확보는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보건의료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실질적인 공공의료 확충, 보건의료인력 확충 및 처우개선의 새로운 전환점을 위한 예산편성과 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보건의료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의료민영화를 불러올 영리병원도입은 절대 안된다는 것을 입장을 다시 강조합니다 특히 현재 대법원에 계류중인 제주 영리병원(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문제는 반드시 취소로 결정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국민건강권 확대를 위해 달리는 보건의료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