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두바이 실크로드’ 프로젝트 활발 / KBS뉴스(News)
베트남과 아랍 에미리트 양국 간 무역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두바이는 양국간 사람과 물자가 오가는 중간다리 역할을 합니다 베트남 '두바이 실크로드' 프로젝트 개발 당국은 베트남 기업들이 이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공항과 항구, 창고 간 연결망을 이용할 기회를 얻는다고 강조합니다 [트란/베트남 산업 통상부 : "아랍에미리트 연합과 걸프 지역은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따라서 무역과 투자는 우리 사업이 큰 잠재력을 분명히 볼 수 있는 영역입니다 "] 2018년 아랍에미리트에 대한 베트남의 무역 흑자는 47억 3천만 달러였습니다 베트남의 주력 수출품은 신선한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그리고 건축 자재인데요, 아랍에미리트 또한 베트남에서 약 20개의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양국간 교역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