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의 현장 브리핑] 코로나 장기화에…혈액 수급 '비상' / JTBC 정치부회의

[강지영의 현장 브리핑] 코로나 장기화에…혈액 수급 '비상' / JTBC 정치부회의

안녕하세요 현장 브리핑의 강지영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혈액 수급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헌혈하는 사람 수 자체가 줄었기 때문인데요 지금 현재 어떤 상황인지, 직접 알아보겠습니다 Q 헌혈하는 사람 얼마나 줄었나요? [김동임/헌혈의집 강남센터장 : 작년에는 60명 정도였거든요 일평균이 근데 지금 한 40명 정도로 감소했으니까 엄청 많이 감소한 거예요 사회적 거리두기도 강화되고 이러다 보니까 찾는 분들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 Q 혈액 수급 위해 어떤 노력하고 있는지? [김동임/헌혈의집 강남센터장 : 직원들, 직원 가족분들, 지인분들 이렇게 해서 헌혈 릴레이도 하고 또 이제 거리 홍보 캠페인도 하고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헌혈의 집 방문하는 게 위험할 거 같다 이런 생각을 좀 가지고 계신 거 같아요 근데 저희 자체적으로 방역이나 이런 것도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찾아주시면 좋겠습니다 )] [이휘은/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 기사를 봤는데 코로나 때문에 헌혈 수가 부족하다고 해가지고 헌혈해보려고… (마음먹고 헌혈하러 직접 나오신 거예요 지금?) 네 근처에서 일하고 남은 시간에 잠깐 와서 헌혈하고 가려고요 ] 17일 오후 4시 기준 전체 혈액 보유량은 2 9일분, 주의 단계입니다 보통 5일분 이상은 유지돼야 안정적으로 혈액 수급이 가능한데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고 추석까지 다가오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은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부회의 #강지영반장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