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이 기다린다!"...추석 열차표 예매 시작 / YTN
[앵커] 추석 연휴 차표 예매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인터넷 예매는 새벽 6시부터 시작됐고 기차역 예매는 잠시 뒤인 오전 9시부터 가능합니다. 서울역에 있는 YTN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승환 기자!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를 위해 기다리는 시민들이 많은가요? [기자] 이곳에는 시민들이 대합실 바닥에 앉아 추석 열차 예매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향으로 가는 표를 사기 위해 꼬박 밤샌 시민들도 있는데요. 추석 열차표 예매는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이뤄집니다. 추석 연휴인 이번 달 25일부터 29일까지 운행하는 열차들이 대상입니다. 노선별로 경부선과 경전선 등 9개 노선은 오늘, 호남선과 전라선 등 나머지 노선 예매는 내일입니다. 인터넷 예매는 새벽 6시부터 시작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데요. 승차권 직접 예매는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점에서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가능합니다. 굳이 서울역 등 큰 기차역이 아니더라도 승차권을 발매하는 곳이면 대부분 명절 기차표를 판매합니다. 전체 승차권은 인터넷에 70%, 직접 구매에 30%가 배정돼 있어, 직접 가기 어려운 분들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는 게 편리합니다. 다만 표는 한 번에 6장씩, 한 사람에 12장으로 제한됩니다. 또, 추석 연휴 승차권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이나 자동발매기에서 예매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매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철도고객센터 전화를 안내를 받으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YTN 김승환[[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