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칼부림’ 피의자 “나는 쓸모없는 사람…죄송하다”

‘신림동 칼부림’ 피의자 “나는 쓸모없는 사람…죄송하다”

✔중앙일보 구독하기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조모(33)씨가 23일 구속영장 심사를 받는다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관악경찰서를 나선 조씨는 범행 동기를 묻는 취재진 질의에 “너무 힘들어서”라고 말했다 #신림 #신림동 #칼부림